배그 고인물 뜻과 배그 용어 알아보기

배그 고인물 뜻

배틀그라운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배그 용어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저처럼 게임에 문외한인 사람도 들어봤을 정도라면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만한데요. 오늘은 배그 고인물 뜻과 함께 용어 몇가지를 알아볼까합니다.

▶ 배그 고인물 뜻을 자세히 알아보기

먼저 알아볼 배그 용어로는 고인물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마영전에서 시작되었다는 말도 있던데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고인물이라는 말은 물이 흐르지 못하고 웅덩이 같은 곳에 가둬져있는 것을 의미하며 고인물은 썩는다는 속담도 있죠.

그런데 배그 고인물 뜻은 그와 유사하면서도 조금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고인물처럼 그 자리를 지킨다는 의미는 같지만 한 가지의 게임을 오랫동안 즐기다보니 잡다한 기술을 모두 섭렵해 사용할 줄 아는 유저, 즉 고수를 말한다고 하네요.

배틀그라운드 용어 중에서 고인물 스텝이라는게 있는데, 그 말은 고수들이 사용하는 스텝이라는 뜻으로 ZZ키를 연속으로 누르며 방향키를 누르게 되면 마치 순간이동하는 것처럼 빠르게 이동하며 다른 유저들의 시선을 빼앗는 스텝이라고 합니다.

▶ 배그 용어 더 알아보기

고인물 외에도 배틀그라운드를 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용어들로는 존버, 밀베, 여포, 에땁, 양각 등이 있습니다. 이 용어들의 뜻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존버의 뜻은 '존나 버티기'로 배그 외에도 요즘 핫하다는 가상 화폐인 코인 시장에서 사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게임 상에서 사용하는 의미로는 건물 등에 숨어있다가 적이 나타나면 그때서야 공격이나 응사를 하는 것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약간 반대되는 개념으로 여포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포는 삼국지에 나오는 영웅 중 한 사람으로 굉장히 저돌적인 부분이 있는 장수인데요. 게임내에서 사용하는 의미도 그와 비슷하게 사람들이 많이 싸우는 곳에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밀베는 밀리터리 베이스(Military Base)를 가리키는 것으로 에란겔 맵에서 봤을 때 가장 하단에 위치한 지역이며 아이템을 파밍하기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섬을 이어주는 것은 두개의 도로 밖에 없는 굉장히 폐쇄적인 곳이기도 해서 파밍하고 나가다가 죽는 분도 많다고 합니다.

에땁은 총기의 한 종류인 AWM으로 샷건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배그 전체 총기류 중에서 데미지가 제일 탑이라고 합니다. 양각의 뜻은 양쪽 또는 사방에 적이 있는 상황을 말하며 양각에 갇히면 거의 살아남기 어렵다고 합니다.

궁금한 점이 좀 풀리셨나요? 이상으로 배그 용어 몇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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